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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사람길 국토종단기/수도권, 서울~여주(1)

  • 1. 600년 고도의 심장에 서다

    비 내리던 아침 모두들 일찍 와 있다. 2023년 1월 14일 주말 아침 8시, 경복궁역 5번 출구 안쪽은 시간 전부터 비장함으로 똘똘 뭉친 단원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열기를 식히기라도 하듯 출구 밖은 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출발일 아침에 때 맞춰 내리는 비가 상서롭다. 오랜 농경사회에서 비는 작물을 키우고 만물을 소생시키는 생명수와 같았다. 가뭄이 들면 왕이 직접 사직단에 나가 기우제를 올릴 만큼 예로부터 비는 소중한 단비의 이미지를 가졌다. 기독교의 성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른 비, 늦은 비로 때에 맞춰 비를 내려 땅이 소산을 내게 하고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육축을 먹을 수 있게 한다고 전한다. 즉 비는 축복과 연결돼 있다. 오늘 국토종주단이 축복 속에 첫출발을 할 수..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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